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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태평양지역 각료회의 준비 이모저모|출영도 ABC로|개회식 입장 땐「도라지 타령」
외무부는 이번 아시아·태평양지역 각료회회에서 한국의 외교적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륵 정부각부처와 더불어 회의준비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. 이번 회의는 외상급 각료들의 모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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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대사등 조객 만4천
장면박사가 서거한 지 닷새째 되는 8일 고인의 빈소에는 이날 정오 현재 1만4천여명의 조객이 다녀갔고 조전도 2백70여통이 왔다. 이날「로마」교황청에서 보내온 밤색 수도복을 입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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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국
◇서북항공편(4일 낮12시50분 착)▲이홍직씨(고대 교수) 일본서 반환문화재 점검마치고▲아부희시씨 (일본풍전「엔진」장사) 친선 방한 차 ◇일본항공편 (4일하오1시10분 착)▲능중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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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정
▲정부는 지난 27일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남미「구야나」독립기념식에 축전을 보냄으로써 사실상 승인. ▲ 남미「페루」의 야당인 인민혁명당 당수「토레」씨가 김종필 공화당의장의 초청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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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 돕는 일이 보람
『연로한 아버지를 정성껏 돌봐드리는 것이 유일한 생활의 보람입니다』 초대 일본 주한대사 목촌서랑칠(63)씨의 비서 겸 「호스티스」로 따라온 영애 「모도꼬」(소자·22)양은 상냥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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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공선 "모른다"고
7일 하오 「고드프리」 주한영국 대사는 외무부로 김영주 차관을 방문, 지난 1월22일 서해상에서 중공 무장선에 의해 불법 납치된 길용호와 그 어부 귀환에 관한 중공과의 중재 교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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납치어선 송환 위해 대중공교섭 요청
이동원 외무장관은 24일 상오11시 고드프리 주한 영국대사를 외무부로 초치, 22일 하오1시50분 서해안에서 어로작업 중 중공무장어선에 피랍된 길용호와 14명의 선원을 즉시 송환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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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나라밑천
「알뜰한 주부살림 나라 자원 늘린다」라는 주제아래 제3회 전국여성대회가 30일 상오10시 여성회관에서 그 첫날의 막을 올렸다.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가입단체회원과 서울과 지방 여성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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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료들의 눈치만 살펴…
외무부는 새해에 네 개의 재외공관을 신설키로 방침을 세우고 이를 66연도 예산안에 계상했는데 막상 후보지역을 선정하다 보니「세울 곳은 많고, 돈은 적어」고민-. 「아프리카」의「이디